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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View 사용기

클리앙에서 나눔 이벤트로 받은 맥뷰(MagView)입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스마트폰 거치대이며, 스마트폰을 잡아주는 부분과 360도 회전할 수 있는 지지대, 그리고 자석으로 마감이 되어있는 접촉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접촉대의 자성은 강해서 철로 된 곳에 정말 잘 고정이 됩니다. 스마트폰(iPhone11 Pro)를 달아둔 상태에서도 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만일 거치하고자 하는 장소에 철로 된 부분이 없을 경우엔 동봉된 플레이트 두 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플레이트는 속에 철판이 있으며, 이를 인조가죽(?)으로 감싼 형태입니다. 뒷면은 3M 스티커로 무장되어 있기에 어디든 잘 붙고 견고히 부착상태를 유지해 줍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듯이 저는 싱크대 윗 부분에 플레이트를 부착해서 자석거치대를 붙여보았습니다...

얼리어답터 흉내내기 2021. 7. 27. 16:36
M1 맥북에어 1주 + 3일 사용기 (사진X)

지난 28일 수령해서 해를 넘겨 10일 정도 사용해 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얄상한 맵시의 바디, 차가운 외피 속에 팬도 없어 템플스테이 묵언수행 중인 듯한 첫 인상이었습니다. 제가 주로 리포트 위주의 문서작업, 간략한 키노트 제작 그리고 웹 서핑. 간혹 파이널 컷으로 간단한 영상 편집 정도가 하드한 작업이라고 할 정도로 라이트한 운영만 하기에 발열조차 느껴보질 못했습니다. 키보드도 가벼운 듯 쫄깃한 키감이라 만족스럽습니다. 이전 에어 모델의 경우, 키보드로 인해서 욕을 많이 먹었다고 들었는데, 맥북 관련 커뮤니티 내에서도 키보드 개선은 좋은 방향이라고 얘기해 줍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노트북이 Macbook Pro 2010mid 모델이었기에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무엇보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화면..

얼리어답터 흉내내기 2021. 1. 7. 22:32
조립형 FDM 3D 프린터를 쓰다보면 노즐 온도 관련해서

3D프린터를 쓰다보면 필라멘트가 잘 안 나오거나 바닥에 잘 붙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이를 간단히 해결하려고 노즐 온도를 높이는 식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문제가 쉽게 해결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되려 나중에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바로 필라멘트가 아래로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필라멘트를 밀어주는 노즐 상단의 압출기(익스트루더, Extruder)를 보면 역동작이라는 것을 한다. 역동작을 해야만 출력물에서 출력되지 말아야 할 부분에서 깔끔하게 끊어 나오도록 해준다. 3D프린터는 출력되는 곳과 출력되지 말아야 하는 곳을 구분해서 겹겹이 쌓아서 구조물을 만드는 방식이기 때문에 출력 되어야 할 부분과 출력되지 말아야 할 부분을 깔끔하게 잘 구분해서 필라..

얼리어답터 흉내내기 2020. 9. 17. 10:02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쥐어 짠 감동에 눈물 흘리다.

확실히, 나이가 들면 눈물이 많아지는 듯 하다. 초반의 억지스런 전개와 불친절한 설명으로 그냥 냉소하면 보다가 대구 지하철 참사와 연결된 부분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크게 감동적이지도 않고, 반전도 아니었지만, 실화와 연결된 부녀의 안타까운 설정에 그만 주르륵 흘러내린다. 아, 토요일 예능에서 한 껏 날렸던 전혜빈이 여기서는 고등학생 딸을 가진 엄마 역으로 나온다. 그 부분에서 나도 그녀도 나이를 꽤 먹었구나 라고 다시 한 번 깨닫는다.

Netflix를 보다 2019. 12. 16. 12:51
L-글루타민 복용 후기, 한 달 간 매일 아침 섭취

장이 민감한 분이라면 낯선 장소를 가는 걸 꺼려 할 것이다. 화장실의 위치라던가 위장을 자극하는 음식이나 물이 조금만 달라져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이라면.. 낯선 장소는 나를 인디아나 존스로 만들어 버린다. 그런 생활을 40 평생 해왔다. 늘 처음 가는 장소에선 화장실의 위치를 미리 파악해 둔다거나, 가까운 역이나 관공서 등이 있는지 신경을 쓰게 된다. 음식도 마찬가지다. 어떤 음식에 반응하는지 잘 모르던 시절에는 정말 새로운 음식점이나 누구의 집에 가서 뭘 먹는다는 것 자체가 모험이자 스릴러 였다. 그나마 이제는 어떤 음식에 민감히 내 장이 반응하는지를 알고, 장시간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라던가 화장실로의 접근이 힘든 상황에선 음식이나 심지어 물 섭취까지 극도로 제약을 해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

일상다반사 2019. 11. 20. 10:02
만성적인 과민성 대장증상, 어쩌면 해결될지도...?!

어릴 적부터 과민성 대장증상을 달고 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이상한 거 먹으면 설사를 하루 종일.... 그러다가 지난 주에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L-글루타민 관련해서 누군가 문의하는 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지요. 잠 잘 때 다리에 쥐가 나는 문제 땜에 '마그네슘' 이외에는 따로 건강보조제(?)를 챙기지 않기에 '저게 뭔가?' 했었습니다. 초반에는 헬스, 근육 만들 때 먹는 헬스 보조제 정도의 이야기였는데, 중간에 의외의 효과로 "과민성 대장증상"에 좋다라는 멘트가 있었습니다. 순간 눈을 동그랗게 뜨고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ek2228&logNo=220026568703&proxyReferer=https%3A%2F%2Fwww.go..

일상다반사 2019. 9. 23. 09:50
마블의 첫 망작 탄생을 축하하며.. (※스포일러 주의)

방금 "캡틴마블"을 관람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과연, 무슨 생각으로 마블스튜디오는 이 영화를 기획했을까? 란 생각이 듭니다. 관람 내내 가장 불편했던 것은 주인공 '브리 라슨(Brie Larson)'의 어색한 표정연기였습니다. 상황에도 안 맞고, 교감을 느끼기 힘든 표정으로 인해 현재의 상황이 기쁜지 슬픈지 아니면 화난 건지를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꼭, 예전 '중천'에 출연했던 '김태희'를 보는 느낌이랄까? 예고된 '주 드로(욘 로그 역)'의 배신도 재미를 반감 시킨 것도 있지만, 뭔가 깔끔한 반전이 아니었습니다. 즉, 이야기 자체가 너무 뻔하면서 식상한 반전에 억지스러운 사건의 전개.. 그리고 무엇보다 '캡틴 마블'이 각성하는 순간부터는 밸런스 붕괴가 심해서 전투 자체가 CG의 향연이고 시원한 ..

일상다반사 2019. 3. 6. 13:49
삼성 갤럭시 폴드(Galaxy Fold) 발표 영상 (10분 요약본)

혁신은 없었다. 접히는 디스플레이 이슈가 한창일 때, 많은 네티즌들이 뇌피셜 + 자신만의 상상으로 거론했던 소위 원하던 기능들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이 구현된 원초적인 폴더형 스마트폰의 출시다. 난 "갤럭시 폴드"는 망작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유는 간단하다. 폰도 어정쩡하고 타블렛으로도 어정쩡하다 이다. 단지, 가격만 폰 + 타블렛을 합쳤다는 것이 혁신이라면 혁신일 것이다. 폴드 폰, 하나 살 가격이면 만족스러운 스마트폰과 타블렛 PC를 각각 살 수 있다. 진정한 멀티 태스킹도 가능하고, 같은 회사 또는 같은 플랫폼이라면 화면전환 연동도 가능하다. 이미 그런 시대이기에 "샴 쌍둥이"처럼 한 몸으로 나온 걸 굿이 살 필요가 없다. 오히려, 나눠진 기기를 혼용해서 쓰는 것이 더 편하다. 장소에 맞게 가..

얼리어답터 흉내내기 2019. 2. 21. 14:23
DC 타이탄 (Titans) 1/12 넷플릭스 공개

디즈니가 넷플릭스와의 결별을 선언한 이후, 마블 TV 시리즈가 차례대로 취소되고 답보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 틈을 치고 나온 새 TV 시리즈가 있다. DC Titans, 배트맨과 결별한 로빈, 어두운 존재와 공존하는 소녀, 화염을 뿜는 기억을 잃은 여자, 그리고 비스트 보이. 이런 괴상한 조합의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린 시리즈이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그렇고 화면이 어둡다. 딕 그레이슨(로빈)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끌고 가는데, 배트맨과 헤어진 이후로 본인의 정체성에 대해서 많은 혼란을 겪는 듯 하다. 여기에 여주라 할 수 있는 레이첼 로스(레이븐) 또한,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무지하고 컨트롤 할 줄 모르는 상황이라 본인 주변에 있으면 모두 불행해 진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

Netflix를 보다 2019. 1. 14. 18:02
MAD men 전 시즌을 보면서...

광고.매드맨은 미디어 광고. 특히, TV광고가 활성화 되기 이전은 60년대 초를 시작으로 광고회사와 연관된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 7시즌으로 구성된 미드이다. 지난 글에서 처럼 돈 드레이퍼라는 전형적인 마초 성향의 남성이 주인공으로 매 시즌마다 그의 여성 편력과 시대를 대표하는 회사들과의 광고와 엮인 에피소드들이 숨은 재미를 주는 드라마이다. 처음은 그저 그런 미드로 보였지만, 1960년대에서 70년대로 이어지는 미국의 시대상, 그리고 그 속에서 변화되는 백인 및 유색인종에 대한 인식의 변화, 여성에 대한 사회 생활과 성취에 대한 편견 등이 고루 섞여 있다. 특히, 일 중독으로 인한 개인 삶의 파괴와 함께 가족의 붕괴에 대해서도 잘 그려졌다. 그러나, 좀 더 시대상과 광고에 대한 에피소드가 더 많이 다뤄지..

Netflix를 보다 2019. 1. 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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