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강서도서관을 방문했다가 점심 먹을 때 쯤 되어 인근 맛집을 찾아 보았다. 카카오맵에서 찾아보는데, 짜장천국이란 곳이 눈에 들어왔다. 평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 뭣보다 아이들에게 짜장면은 무난한 외식 아이템이기에 바로 결정. 약 280m 정도 거리에 있다. 등촌역에서 목동사거리 방향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쉬웠다.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지만 서브메뉴들이 많이 추가되어 있었다. 특히, 밥종류로.. 그리고, 짜장면 곱배기는 작년에 써진 블로그 기준으론 3900원인데 현재는 100원 오른 4,000원이었다. 그래도 가격은 훌륭하다. 이건 짜장면 곱배기,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이건 보통 짜장면 3,000원. 보통 기준으론 여느 중국집 짜장면과 양이 비슷했다. 적을까봐 내껀 곱배기로 시킨건데..
수요미식회 95회(2016.12.07 방영)에 소개 되었던 동해해물. 상호에서 바로 느낌이 오는 해물탕 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듣기론 수요미식회 방영 전엔 그래도 괜찮은 집이었다는 전설이 있긴 하다. 동해서 공수해 온 신선한 해물로 이루어진 해물탕이 일품이라 하여 동네에서도 유명했고, 수요미식회 방영 후엔 줄 서서 먹기도 힘든 핫플레이스로 변하였다. 손님만 늘고 대기시간만 길어졌으면 좋으렸만, 유명 블로거와 건대 상권 지역민들에게 듣기론 양은 줄고 가격은 높아지면서 악명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 듯 하다. 내가 여길 방문한 때가 아마도 올 해 1월 정도였던 듯 하다. 그것도 늦은 점심시간으로 브레이크 타임이 시작되기 직전이었던 듯 하다. 두 명이 방문했는데, 내가 성게 비빔밥을 먹어보고 싶어서 동행인에게 ..
가정식 백반으로 사랑받는 식당, 민들레. 직장인들의 가장 고민 거리 중 하나, 점심 메뉴 선정하기. 이런 고민을 일소시키는 집이 있다. "민들레" 식당가정식 백반 집으로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과 소고기 무국, 그리고 흰 쌀밥. 그게 전부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돼지 김치찌개 라던가 김치찜이나 생선구이 등을 추가할 수 있다. 전부 다 맛있다. 버릴 메뉴가 없다. 아..이러면 안되겠구나.. 고민거리가 될 수도 있으니..선택 장애... 정갈한 밑반찬은 고정적으로 나오는 것도 있지만, 몇 가지는 변화가 된다. 가운데 있는 감자조림은 국민(초등)학교 때 간식시간을 위해 싸갔던 추억을 떠오르게 했다. 저 국물에 밥을 비벼 먹어도 맛나다. (꿀꺽! 침 넘어간다..ㅠㅠ) 식당의 위치는 조금 외진 곳에 있다. 상당히 ..
매운 맛에 대한 환상이 있다. 내가 있다기 보단 대중이 있는 듯 하지만...실제로 난 매운 맛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다음 날, 똥꼬가 너무 고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먹을 당시에도 매운 것 땜에 물 또는 달달한 음료 아니면, 우유 등으로 달래며 먹어야 하기에, 그런 고통을 굿이 내 돈 줘 가면서 즐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뭐, 여튼 같이 일하는 분이 매운 갈비찜을 점심 메뉴로 추천해서 방문했다. 음, 원가 상승에 의한 가격이 올랐다고 한다. 점심 가격으론 좀 쎈 가격대이다. 뭐 맛만 좋다고 한다면야.. 갈비찜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다. 콩나물로 매운 맛을 다스리라는 충고로 들린다. 밑반찬(?)은 단촐하게 나온다. 모두 매운 맛을 중화시켜주는 것들이다. 매운 맛의 정도는 보통으로 했다. 보통..
볶음밥을 좋아한다고 하니, 누군가 여길 소개시켜 줬다. 태국 음식점으로 태국 쌀국수가 유명한 맛집이라는데 여기 파인애플 볶음밥도 맛나다고 한다. 이전 부터 가 보고 싶었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내키지 않아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 늦은 점심을 혼자 먹게 되었기에 찾게 되었다. 2:50, 이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면서 늦은 점심이라 브레이크 타임이 걱정되었다. 괜한 걱정이었다. 문을 열었을 때, 테이블은 거의 만석이었고 빈 테이블이 2개 정도 보였지만, 여기도 이제 막 식사를 마친 듯, 빈 접시 등이 어지러이 놓여져 있었다. 매니저로 보이는 분이 잠시 기다려 달라한다. 5분 정도 기다리니 4인 테이블로 안내해 준다. 몇 분인지 다시 확인하지만 나의 대답은 단호히 “혼자입니다”라고 외쳤다. 여튼 바로..
건대에는 신기루 같은 중국집이 하나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평타 이상하는 곳이라서 상당히 인기가 많다. 허르스룸 한 느낌을 주지만, 한 번 맛 본 이들은 다시 찾는 그런 곳이다. 특히, 가격 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기 더욱 찾게 되는 중국집이다.여기는 배달은 안한다. 홀 판매만 한다. 그리고, 아주아주 중요한 특징을 알려 주겠다. 여긴 오픈이 일정치 않다. 여는 날 보다 닫는 날이 더 많은 듯 하다. 그렇기에 마냥 찾아서 방문하다가는 헛걸음을 할 확률이 높다. 몇 번 헛걸음을 한 분들은 학습을 해서인지 지나가다가 불이 켜져 있는지를 확인 후, 방문을 한다. 게임 속의 랜덤 상점처럼... 듣기론 주인장 사모님의 건강 때문에 그렇다는 얘기가 있다. 확인된 바는 아니다. 그렇다는 이야기가 간혹 들리기에 ..
건대입구역에선 조금 거리가 된다. 성수사거리에서 화양사거리로 올라가는 중간 쯤에 위치해 있다. 화양 현대 아파트 단지 바로 옆. 주 메뉴는 돈가스. 그러나, 서울정식 세트 메뉴가 가장 잘 나간다. 이 메뉴는 돈가스와 생선가스 그리고 함박스테이크. 이렇게 트리플 플레이가 가능한 메뉴다. 양도 많고 맛도 좋기에 인근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가격은 현 기준 1만원(좀 전에 9천원으로 적었는데, 다른 거랑 착각했네요.. -_-;;) 스프가 먼저 나온 후, 다음으로 본 메뉴가 나온다.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에 점심시간은 살짝 피하는 걸 권한다.
백반 집이다. 딴 거 없다. 평범한 백반 집이다. 반찬은 매일 바뀐다. 공깃밥에 소고기 무국이 나왔다. 김치찜을 따라 시켰기에 잠시 후, 김치찜이 나온다. 김치 반포기 또는 1/4 정도와 함께 살만 엄선된 돼지고기가 덩어리로 접시에 담겨 나왔다. 집게와 가위를 이용해서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밥 한 공기가 순식간에 비워졌다. 아직 반찬과 김치찜은 반 이상 남아 있다. 공깃밥을 하나 더 추가한다. 그리고 정신 없이 먹는다. 먹느라고 사진도 찍지 못했다. -_-;;; 여긴 그런 곳이다. 12시 쯤 가면 자리 잡기가 힘들다. 아예 일찍 가던가 12시 손님들이 식사를 마칠 쯤 3~40분쯤 지나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위치는
진하다. 국물이..고기에서는 불 향이 가득하다. 고기와 함께 국수를 흡입하면 입 안 전체에 고기로 가능한 착각이 들 정도다. 국수의 면발도 탱글탱글하고 알맞은 찰기에 끊지 않고 쭉쭉 흡입하면 마지막 그 찰싹거림~ 공간이 비좁고 Bar 형태로 되어 있기에 단체로 가긴 좀 그렇다. 4명 이하가 적당한 듯 하다. 그 이상은 민폐일 수 있기에 되도록 점심 시간을 좀 지나서 가는게 좋겠다. 12시 전후로 가면 이미 바깥에서 줄 서서 대기타는 손님들이 꽤 된다. 처음 방문했을 땐 멋 모르고 비빔국수를 먹었는데, 아쉬운 선택이었다. 이 집에선 꼭 고기국수로 먹어야 한다. 그래야 한다. 비빔냉면 좋아한다고 나처럼 비빔국수 먹으면 후회한다. 꼭 고기국수로 먹어라. 오늘처럼 쌀쌀한 바람이 연신 불어대는 날이면 생각나는 고..
최근 건대에 CGV가 새로 오픈되었습니다. 제가 이용 해 본 CGV 지점으로는 가장 작은 규모이지 않을까 합니다. 관은 총 5개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3층에 1, 2관 그리고 4층에 3, 4, 5관으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어제 이용한 관은 3층의 2관 "레디 플레이어 원" 2관은 객석은 152석 정도 규모였습니다. 좌석은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으며, CGV의 지랄같은 좌석 별 차등 요금에 따라서 색상도 표시해 두었습니다. 아마도 좌석 차등제 이후, 신규 오픈했기에 좌석 색상 구분을 구현해 놓았나 봅니다. 위치는 건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로데오 거리를 지나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쪽으로 가다보면, 바로 옆 건물이기에 찾기는 쉽습니다. 지하 주차장도 있고, 1층과 2층에는 식당과 카페가 있고 ABC마트 등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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