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알게되어 구입을 한 원두입니다. 브라질 단일 원두이고, 가격이 좋아서 구매를 하고 오늘 받았네요. 포장은 진공포장이라 비닐팩을 뜯자마자 공기가 주입되는 소리가 납니다. 분말은 너무 곱게 분말이 되어 있습니다. 드립용보단 에어로프레스를 이용해 내리기 적합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문제는 현재 사무실엔 에어로프레스가 없기에 드립으로 내려보았습니다. 웨이브 드립으로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종류로 제가 구입할 때 4-5만원 선이었는데, 지금은 3만원 좀 안되는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첫 시음에서 느껴지는 건 강한 단맛. 신 맛과 쓴 맛이 그 뒤를 따라오는데,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 브라질 원두가 대체로 브랜딩할 때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원두도 딱 그런 역할을 충실히 표출해 ..
드디어 2월 5일 개봉! 일단, 커피를 걸려내야 해서 체가 따로 없어기에 조리를 사용했다. [거르기 전에 모습] [거른 후 용기에 담은 모습] 거른 커피주를 한 잔 시음해보니, 커피향이 강하게 코를 자극하면서 커피 특유의 쓴맛이 혀끝을 자극했다. 그리고 강하게 밀려오는 35도의 알콜! 개인적으로 처음의 커피향과 맛은 좋은 느낌인데, 알콜 돗수가 너무 높은 듯 하다. 다음에는 좀 더 낮은 도수의 담금주로 시도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아니면, 좀 더 숙성을 해서 자연적으로 알콜도수를 낮추어서 시음을 하던가... 요즘 케냐 커피가 당긴다.. 이걸로 다음 담금주를 시도할 생각이다. #팁1: 커피주를 담글 때, 나중에 걸려내야 하는 불편함을 고려한다면, 융이나 커피필터 등으로 감싸서 넣은 방법도 좋을 듯 하다. ..
와이프가 웹툰에서 본 커피술을 담가보자는 말에 바로 실행했다. 주 재료인 원두는 집에 넘쳐나고 있기에 12월 21일에 로스팅한 모카 하라(Harrar) 중강배전 원두 200g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설탕 대신 올리고당 100g(일반 흰설탕이 없어서 대체함)을 투입하였다. 보통은 원두와 설탕 비율은 커피을 좀 더 강하게 표현하고 싶으면 2:1 비율로, 아니면 1:1 비율을 선택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담금주(30%) 1.5L을 부어주면... 모든 작업은 끝나고, 봉인! 자. 그럼, 4주 후에 뵙겠습니다. ^^ 참! 마시기 전에 필히, 원두는 걸러내 주시길 바랍니다.
아는 동생이 집 근처에 지난 바리스타 대회에서 입상한 분이 운영한다는 곳이 있다고 해서 지난 토요일에 가봤습니다. 위치는 아래 요기.. http://4sq.com/ufsJ0B 생각보다 외진 곳이었지만, 추운 토요일 오후에도 4명 정도 손님이 계시더군요. 찾아 갔을 때는 실제 상을 타신 분은 안 계시고 부인분과 다른 바리스타가 계셨습니다. 생각도 없이 간 거고 요즘 드립커피를 배우는 중이라서 그런지, 주문하려고 보니 카운터 위에 원두(예가체프, 탄자니아, 콜롬비아)통이 놓여져 있고, 뒤로 하리오(Hario)드리퍼가 보이길래, 드립커피를 주문했네요. -_-;; 뭐, 여튼 탄자니아 드립커피를 주문하고 아는 동생도 따라서 예가체프 드립을 주문했습니다. 쩝.. 마시니깐 괜찮긴 했지만, 솔직히 제가 내린게 더 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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