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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의 마이클 페냐가 주인공이 아니었다면 이 영화를 보지 않았을 것이다.
그의 진중한 연기가 궁금증을 유발시켰기에 시청을 하게 된 영화다.
7월 27일 공개.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 영화도 배경은 먼 미래의 어느 날.
가족을 우선시 하는 주인공의 가족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여느 가정과 다를 바 없이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주인공의 꿈이 문제의 발단이 된다. 예지몽 같은 그 꿈에 의해서 주인공이 불안해 하고,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다.
그리고, 어느 순간 벌어지는 사건!!
초반의 느슨한 진행이 중후반 부터는 밑밥이 회수되는 형태로 이어진다. 그리고 주인공을 불안하게 했던 그 원인이 밝혀지는 상황에선 앞 뒤가 딱 들어맞게 된다. 근데, 그 임팩트가 크진 않다. 식스센스처럼 그런 반전을 기대하긴 힘들다. 그렇다고 못 만든 영화는 아니다.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를 제시하는 영화다.
영화가 좀 저예산이기에 좀 허술한 효과들과 축약된 상황들이 연출되지만 나름 재미있는 스토리이다. 특히, 앞에서도 이야기한 페냐의 진중한 연기에서 앤트맨의 그와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의 연기에 빠져들고 싶다면 시청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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