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이 가능한 미래도시. 그리고 이에 저항하는 테러리스트 "엔보이"인간의 기억과 자아를 모두 저장할 수 있는 "저장소(Stack)"라는 기술이 발명되면서 인류는 영생을 실현하게 된다. 육체는 그저 소모품일 뿐이며, 저장소가 소멸 또는 고장나지 않는 한 육체를 갈아타면서 끝없는 영생이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회에 "인간의 죽을 권리" 주장하며 한정된 수명을 시스템에 심으려 하는 저항세력 "엔보이". 이야기의 시작은 토벌당한 엔보이의 생존자인 타케시 코바치(조엘 킨나마 분)가 생포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생포된 코바치는 250년 동안 Stack이 봉인된 채로 있다가 "므두셀라"라는 지배층의 영향력에 의해서 다시금 새로운 육체로 이식되어 부활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부와 권력을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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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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